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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인터내셔널, LNG Upstream 및 해상풍력 성장성 가속화”
“포스코인터내셔널, LNG Upstream 및 해상풍력 성장성 가속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1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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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성장성 가시화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천연가스 Upstream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듯하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E&P,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 발전, 친환경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2025년까지 총 3조800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LNG 전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한편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즉, 천연가스 밸류체인 측면에서는 신규 가스전 개발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발전사업과 연계한 LNG 터미널 등을 증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먼저 미얀마, 호주에 이어 말레이시아 PM524 광구와 인도네시아 벙아(Bunga)광구 등을 추가적으로 개발함으로써 2022년 1.6Tcf 수준의 매장량을 2030년까지 2.5Tcf로 대폭 확대하면서 천연가스 Upstream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2022년 4월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퀸즐랜드주 육상에 위치한 2개의 생산가스전(아틀라스, 로마노스)과 2개의 탐사광구(아르테미스, 로키바)를 보유하고 있는 세넥스에너지 지분 50.1%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세넥스에너지의 경우 최근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을 비롯하여 BlueScope, Liberty Steel, Orora, Visy, EA, Engie 등과 약 133 PJ(LNG 약 250만톤)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고, 2025년부터 최대 10년 간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장기 공급계약 등으로 말미암아 향후 가스전 확장 등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호주 내 아틀라스와 로마노스 가스전의 가스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2025년 말 세넥스에너지의 생산능력은 현재의 3배 수준인 60 PJ(LNG 약 120만톤)까지 확대될 것이며, 이러한 천연가스 중 일부를 LNG로 전환해 최대 약 40만톤까지 점진적으로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천연가스 Upstream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해상풍력의 경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안군 자은면 25km 해상에 300MW 급 1조60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5년 1분기에 착공해 들어가 2027년 4분기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신안 해상풍력과 더불어 동해 권역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 공동개발에도 참여해 2030년까지 풍력사업 발전량을 2GW까지 현재 대비 30배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CIP와 포항 해상풍력 및 그린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을 체결하고 포항 지역 내 해상풍력사업에 대하여 공동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퀴노르(Equinor)와 친환경분야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며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경우 울산광역시 연안 70km 해상에 15MW급 풍력발전기 50기를 설치해 총 750MW 규모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4411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22.7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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