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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베트남에 해외 첫 생산 공장 짓는다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해외 첫 생산 공장 짓는다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3.10.16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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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베트남 소주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하이트진로가 내년 100주년을 앞두고 해외 생산 공장 건립으로 소주 세계화 사업을 강화한다.

1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베트남 소주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가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지난 13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황정호 법인장, 응웬 띠엔 타인 상임부서기장, 응웬 칵 턴 타이빈성장, 부이 테 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총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인프라 전대차 기본계약을 맺었다.

올해 9월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주 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 생산 및 판매의 헤드쿼터 구축을 목적으로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첫 사업으로 베트남 타이빈성에 소주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해외 공장 건립 추진 배경은 ▲해외 소주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 ▲원가 경쟁력 ▲현지 브랜드 및 제품 출시 가능성 등이 있다.

최근 6년간 하이트진로 소주 수출량은 연평균 약 15%씩 상승하고 있다.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10년 후에는 2022년 대비 해외 소주 판매량이 약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지 생산을 통해 국내 대비 낮은 인건비로 원가 경쟁력 확보, 국가별 다양한 용기·용량·패키지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 

베트남을 해외 생산 거점으로 삼은 이유로 베트남의 지리적 입지와 물가, 물류 접근성, 인력확보 용이성 등을 꼽았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싱가포르 법인장은 ”하이트진로싱가포르 법인이 첫 해외 공장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베트남 소주 생산 공장은 하이트진로 소주 세계화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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