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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효과는 4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
“신세계,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효과는 4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3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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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내수 소비. 그러나 2024년 상반기 중 대부분 사업부 실적 회복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3분기 면세점 회복이 일시 주춤했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단체 관광객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8월에 급하게 올랐던 주가는 3분기 면세점 부문 손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다시 하락했다”며 “그러나 중국 단체 관광 재개는 사실상 4분기부터 시작이므로 면세점 업황 회복으로 다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약한 내수 소비 경기 신호, 전년도 역사적 최대 호실적 등이 영향을 미치며 올해 이익 감소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4분기~내년 1분기 구간에서 단체 여행객 증가, 면세점 시장의 자연 회복, 소비 회복에 대한 공격적인 가정 없이도 자회사들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 부담 없는 매수할 기회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든 3조347억원, 영업이익은 1% 감소한 151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 미만으로 파악된다”며 “매출액이 전년 수준에 머무르면서 올해 물가 상승에 따른 일반 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현상이 상반기에 이어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손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입 브랜드의 이탈 영향이 계속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DF는 8월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 금지가 해제됐으나 해제 조치 이후 모객이 시작되면서 3분기에 당장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이 의미 있게 증가하지 않았다”라며 “FIT(개별여행객) 중심의 인/아웃바운드 관광객 비중은 전분기와 유사한 30%대 중반을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프로모션이 증가하고 7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4기 운영 시작으로 T1 영업면적 변경 영향에 따라 손익에 일부 마이너스 영향이 발생하면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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