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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위아, 열관리 부품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사업”
“현대위아, 열관리 부품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사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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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관리 부품군 확대를 통한 사업 체질의 전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현대위아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3.0%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3분기 실적은 차량부품 부문의 믹스 효과와 기계 부문의 개선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등속·열관리 부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기계 부문에서 RnA와 방산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4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선재 연구원은 “기존 엔진·모듈 부문의 저성장으로 인한 낮은 밸류에이션은 2분기부터 시작한 냉각수 모듈과 2024년 냉매 통합 모듈, 그리고 2025년 이후 공조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열관리 부품군 사업의 확대에 따라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기계 부문도 고정비 부담을 낮춘 상태에서 4분기부터 미국/한국 전기차 공장 건설에 따른 RnA 매출이 증가하고, 방산 부문도 성장하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3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2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64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멕시코 생산이 감소하고 환율이 하락하면서 엔진 부문은 둔화되겠지만, 고객사의 글로벌 생산증가와 SUV·고급 차종 확대에 따른 믹스 효과로 등속부품·모듈 부문이 성장하면서 차량부품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3% 증가할 전망”이라며 “기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낮은 기저와 방산 부문의 납품 증가, 그리고 RnA 부문에서 북미 전기차 공장향 대응 시작 등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외형 성장과 기계 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3%p 상승한 3.0%이고, 차량부품/기계 부문이 각각 3.1%, 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임단협 결과에 따라 인건비 증가분이 추가로 반영될 여지는 있고, 영업외 손익에서는 러시아 외환손실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위아는 2분기부터 냉각수 모듈을 시작으로 열관리 부품군에 본격 진입했다”며 “고객사 전용 전기차 모델들의 국내 생산에 대한 납품을 시작했고, 2024년 이후 예정된 해당 모델들의 북미 생산과 추가 모델들에 대한 수주뿐만 아니라 2025년 이후 적용될 전기차 전용플랫폼에 대한 수주도 성공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냉매 통합 모듈에 대한 수주도 시작했는데, 2024년말 양산될 소형 모델부터 시작하여 수주 모델수를 확대한다는 목표”라며 “최종적으로는 공조 시스템 수주를 목표 중인데, 2025년 모듈화 단계부터 시작하고 이후 자체 개발한 핵심부품들로 내재화 비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를 통해 열관리 부품군의 전체 매출액은 2027년 1조원, 2030년 이후 2조원까지 달성하는 것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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