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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대한통운, 하반기에도 택배를 포함해 양호한 실적 기록 예상”
“CJ대한통운, 하반기에도 택배를 포함해 양호한 실적 기록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6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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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택배 + 성장하는 이커머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26일 CJ대한통운에 대해 3분기는 탄탄한 실적에 성장까지 더했다고 전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줄어든 3조원,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118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분기에 이어 택배 사업부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근 연구원은 “3분기 택배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9.9% 늘어난 6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마케팅으로 인한 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지만, 마진이 극소형 물량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고, 이커머스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면서 택배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1.9%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황금 연휴로 인해 과거보다 소비 지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석 특수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3, 4분기에도 성장이 가파른 버티컬 커머스 물량 확대로 이커머스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며, 하반기 이커머스 매출액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182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부문은 미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인도는 경기 호조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있으며, 포워딩의 경우 운임 하향 안정화에 따라 전분기 대비 유사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CJ올리브영 물량 증가는 CJ대한통운의 W&D 실적 성장에 소폭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의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5배 수준으로 밴드 최하단으로,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저평가된 수준이기에 경기방어주로 적합하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 우려와 다르게 택배 부문에서 호실적은 지속되고 있으며, CJ올리브영을 필두로 CJ그룹 센티멘탈 회복,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 이제는 악재보다는 호재가 더 많은 상황으로 현 시점에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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