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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오션플랜트,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수주와 생산능력 보강에 주목”
“SK오션플랜트,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수주와 생산능력 보강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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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사상 최대실적으로 예상치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하반기에는 메가 프로젝트인 대만 ‘Round 3’ 발주가 시작되며, 국내도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발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SK오션플랜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1% 늘어난 2579억원, 영업이익은 47.5% 증가한 30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추정치 186억원과 컨센서스 205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대만 Hai Long 해상풍력 프로젝트향 Jacket 매출인식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Zhong Neng, CFXD 등 납품이 완료된 프로젝트를 최종 정산하는 과정에서 Change Order가 발생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예상보다 양호했기 때문”이라며 “Change Order는 일회성 성격이긴 하지만 하반기에도 Barossa FPSO, Bladt CFXD 등 종료되는 프로젝트가 있어 Change Order가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국내외 신규 수주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우선 해외는 2030년 이후까지의 대규모 수주가 기대되는 15GW급 메가 프로젝트인 대만 ‘Round 3’ 발주가 시작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빠른 ‘Round 3 – Stage 1’ 단계 3GW는 총 192개의 재킷이 발주될 전망인데, 이 중 해외 업체가 직접 수주 가능한 76기와 Up scoping 물량 44기를 포함해 최대 120기가 SK오션플랜트가 수주 가능한 물량”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SK오션플랜트는 Formosa3 프로젝트(500MW, 발주처 Corio, Jacket 14기), ormosa4 프로젝트 (500MW, 발주처 SRE, Jacket 14기), Feng Maio 프로젝트(500MW, 발주처 COP, Jacket 등 12기)를 포함해 기존 Hai Long 프로젝트 Upscoping 물량(Jacket 9기)을 중심으로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도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설비용량 532MW)가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기자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나설 예정으로 SK오션플랜트의 참여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SK오션플랜트는 공사가 진행 중인 50만평 규모의 신야드가 완공되는 2026년 말까지 ‘생산능력 정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아웃소싱 업체확보와 해외 JV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가시적인 성과도 하반기에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시아 해상풍력 재킷(Jacket) 선두업체로서의 입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의 구조적 성장, 50만평 규모의 부유식 전용 신공장 증설을 통한 중장기 성장모멘텀 관점에서 2분기 실적호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7% 상향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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