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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향후 신작에서의 써프라이즈가 필요하다”
“넷마블, 향후 신작에서의 써프라이즈가 필요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9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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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비용 축소 노력 지속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신작에서의 써프라이즈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2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8.7% 줄어든  6033억원, 영업이익은 -37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259억원을 하회했다”며 “‘마블CoC’ ‘일곱개의대죄’ ‘제2의나라’, 그리고 몇몇의 캐주얼 게임에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스핀엑스 인수 후에도 매출 규모에 변화가 사실상 없다는 것은 신작에서의 유의미한 성과/지속성이 없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강석오 연구원은 “마케팅비와 인력 축소를 통해 전년 대비 영업비용의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며 “하반기에 신작이 다수 몰려있는 만큼 증가할 것이지만 매출 대비 비중은 낮아지고 있으며, 인건비는 해외 자회사 퇴직위로금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3분기부터는 제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작년부터 넷마블은 신작의 흥행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지며 외형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기존 IP를 이용한 신작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IP 관리 역량에도 의문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신규 IP의 등장이 많은 해”라며 “‘그랜드크로스’와 ‘킹아서(원탁의 기사)’ ‘파라곤’ 등 코로나 시기에 준비해온 것들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인데, 향후 먹거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아시아 시장의 모바일 MMORPG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넷마블의 PC/콘솔/모바일 멀티 플랫폼 및 장르 다각화 전략은 적절하다고 판단하며, 이제는 결과물로 증명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기 IP의 게임화 전략도 긍정적”이라며 “‘일곱개의대죄’ ‘제2의나라’에 이어 ‘신의탑’도 현재 매출순위 상위권에 위치하며 초반 성과가 긍정적이고, ‘아스달연대기’와 ‘나혼자만레벨업’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형 IP 조달 능력도 분명히 게임 개발사의 주요 역량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 분기 단위의 흑자전환, 내년 유의미한 이익 턴어라운드를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신작들 다수에서 서프라이즈가 발생해야 한다”며 “따라서 성과가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보유한 자산의 유동화 계획은 내년 6월 내에 완료될 예정이며 이자비용 부담 축소는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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