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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적자 컨센서스에 부합...4분기 반전 노린다”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적자 컨센서스에 부합...4분기 반전 노린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6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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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지연되고 있는 OLED 모멘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영업적자는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4조7000억원, 영업적자 -9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실적에 부합했다”며 “출하면적은 470만㎡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으나, 평균판매가격(ASP)이 803달러로 6% 하락했다”고 밝혔다.

남대종 연구원은 “TV 매출 비중이 24%로 전분기 대비 5% 확대됐으나 모바일 비중은 23%로 9%p 감소했다”며 “모바일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6%p 개선된 것은 원가절감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자산은 1분기 2조8000억원 → 2분기 2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 감소했으나, 순차입금비율은 1분기 126% → 2분기 143%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4분기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는 LCD 패널시장의 안정화 또는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를 위한 신규 패널이 정상적으로 출하가 확대되며, OLED TV 출하도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OLED 라인의 가동률이 증가할 경우를 가정한다”며 “현재는 LCD TV 패널가격은 상승했으나 IT용 패널가격은 보합 또는 소폭 상승을 나타내고 있고,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향 LTPO 패널 출하는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참고로 2023년 애플의 아이폰 15용 패널 구매량은 약 9000만대, 세트 판매 목표는 약 7만5000대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2023년 삼성전자의 WOLED TV 패널 구매량도 언론에 보도된 30만대 수준을 하회할 것이라는 우려도 부각되고 있는 만큼 OLED 모멘텀은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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