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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하반기 글로벌 9종·중국 5종의 신작 대기”
“넷마블, 하반기 글로벌 9종·중국 5종의 신작 대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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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보유 지분 매각 리스크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하반기 14개의 신작이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신작 부재 및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영향으로 인한 기존작 매출 하향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3분기부터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의 탑: 새로운 세계’(7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8월) ‘세븐나이츠 키우기’(9월)의 출시 시기가 구체화됐으며, ‘원탁의 기사’도 3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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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연구원은 “4분기에는 2022년 G-STAR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아스달 연대기’와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출시 예정”이라며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 2’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IP에 대한 관심이 환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2억을 돌파한 웹툰 기반의 수집형 RPG로, 주인공이 성장하는 스토리가 게임에 최적화된 IP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넷마블 인건비는 급여 인상에도 인력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7.4% 줄어든 1875억원 수준에 그쳤으며, 마케팅비는 17.9% 감소한 1003억원을 기록했다”며 “인건비는 보수적인 인력 채용 기조 하, 해외 자회사 인력 감축 영향으로 2023년 인건비는 전년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케팅비의 경우 신작 출시에 따른 분기별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되나 매출 대비 비중은 17%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규제 당국의 암호화폐 산업 규제 강화 이슈는 넷마블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년 이익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신작 중 블록체인 게임은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1종 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의 우려 요인인 CJ ENM의 보유 지분 매각 리스크 역시 제한적으로 판단된다”며 “CJ ENM은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을 예고하고 있으나, 양 사는 아스달 연대기2 IP 공동 개발 등 사업적 협력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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