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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게임즈, 주요 게임 타이틀별 일평균 매출 성과 수준이 관건”
“카카오게임즈, 주요 게임 타이틀별 일평균 매출 성과 수준이 관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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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워의 차별적 게임성이 단기 관전포인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주요 타이틀에 대한 성과를 대체로 중립 이상으로 추정치에 반영함으로써 이익 추정에 대한 수준이 가볍지 않음을 투자자들은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아키에이지워에 대한 차별적 게임성 여부가 단기적인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 산정은 2023년 지배주주지분 1670억원 기준으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별도 이익 기준 지배주주지분 환산분 592억원과 이를 제외한 1078억원으로 구분했다”며 “각각의 이익 기준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 및 27.5배를 적용했으며 전자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IPO(기업공개) 전제로 이중 상장에 따른 할인율 20%를 추가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후자는 아키에이지2 등 동사 주요 신작의 업사이드 리스크를 반영해 우호적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핵심 게임인 오딘의 글로벌 일평균 매출액은 2022년 13억1000만원에서 2023년 12억6000만원으로 대체로 유지를 전망했고 동 게임의 일본, 서구권 매출 인식 초기 분기는 각각 3분기, 내년 1분기로 해당 일평균 매출액은 2억5000만원을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마무스메 일평균 매출은 2022년 3억9000만원에서 2023년 1억5000만원으로 하향 안정화를 반영했다”며 “에버소울의 초기 분기인 1분기 일평균 매출은 5억원, 23년 일평균 매출 4억3000만원을 추정치에 반영했으며, 동 게임의 일본 매출 인식 초기 분기는 4분기 기준으로 일평균 매출 2억5000만원을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키이에지워의 매출 초기 분기는 2분기로 일평균 매출 10억원과 23E 일평균 매출 8억원으로 안정화를 가정했다”며 “또한 아레스 일평균 매출을 신규 반영하여, 초기 분기인 3분기 일평균 매출액 5억원, 2023년 일평균 매출액 4억4000만원을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카카오게임즈 주요 타이틀에 대한 성과를 대체로 중립 이상으로 추정치에 반영함으로써 이익 추정치에 대한 수준이 가볍지 않음을 투자자들은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키에이지워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기존 출시된 경쟁 MMORPG 대비 차별적 게임성이 필요하며 해당 요소가 전제될 때 매출 지속성도 견고히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며 “국내 MMORPG 세그먼트의 일평균 매출액이 높은 베이스임을 감안할 때 기존 게임에 대한 카니발라이제이션 없이 신규 유저 기반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기엔 다소 조심스러운 국면이라고 평가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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