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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9 20:5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가스, 성장하는 이익만큼 확대되는 배당…중장기 우상향 흐름 기대”
“SK가스, 성장하는 이익만큼 확대되는 배당…중장기 우상향 흐름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8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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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1620억원(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SK가스에 대해 실적도 배당도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가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전체 LPG 판매량 감소에도 산업체향 판매 증가와 수익성 중심 트레이딩 실적 호조로 대규모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최근 LPG 가격 상승세를 감안해도 여전히 도시가스 대비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어 1분기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며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SK가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4% 개선됐다”며 “LPG 판매실적이 감소하고 가격도 하락하는 가운데 환율이 우호적으로 형성됨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20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로 전환했다”며 “도시가스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유지되면서 판매 기회가 증가했고 적극적인 대체 수요 발굴로 공급량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선반영된 파생상품손실 이익 환입도 실적에 기여한 가운데 트레이딩 고도화를 통한 이익창출이 지속되는 중”이라며 “세전이익은 15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54.2%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말 LPG 가격이 전분기 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파생상품 관련 손익 변화는 제한적”이라며 “지분법은 PDH  업황 부진 지속으로 SK어드밴드스드 손실이 확대됐고,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정산조정계수 영향으로 석탄화력발전 실적도 일부 부진이 불가피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타영업외손익으로 LPG 충전소 자산가치 재평가에 따른 대규모 이익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간배당을 포함한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6500원으로 결정되며 전년대비 증가했다”며 “별도 당기순이익 기반 배당성향 정책이 준수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도 산업체향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호조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울산 GPS 가동에 의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배당도 꾸준한 개선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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