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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내년 실적은 손익 안정성을 높여 증가할 것으로 추정”
“현대건설, 내년 실적은 손익 안정성을 높여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9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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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주 확대 기대감, 높은 수주잔고 레벨 이어갈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9일 현대건설에 대해 업황 둔화 우려에도 기대 요인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3분기 누계 기준, 신규수주(연결기준) 실적은 주택 중심의 국내 호조와 필리핀 남부철도(역 1조7000억원) 등 수주 성과로 28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가이던스(28조4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며 “수주잔고 역시 연결 기준 9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레벨을 재차 경신했다”고 밝혔다.

김기룡 연구원은 “해외 부문은 지난 6월 기 수주한 러닝터널에 이어 옥사곤 터널(3억달러), 네옴 더라인 스파인박스 (12억달러) 등 네옴시티 관련 추가 프로젝트와 더불어 사우디 내 마덴 포스페이트(15억달러), 아미랄(30억달러) 등에서의 수주 성과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국내 부문은 올해 주택 수주 호조에 따른 기저 효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대비 6.9% 늘어난 2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1.8% 증가한 81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주택 분양 위축 및 원가율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0~2022 분양 세대(별도기준) 증가에 따른 실적 기여 확대 기조가 이어지며 손익 안정성을 높여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CJ 가양동 부지 등 시행이익 기대 현장 착공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려 완화와 더불어 향후 마진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주택 및 해외 원가율 상승으로 부진했던 현대엔지니어링 실적은 내년 원가율 안정화 및 기저 효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주택 분양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분양 실적과 더불어 해외 부문은 아람코와의 NEC(National EPC Champion)협약에 근거한 JV 설립과 이에 따른 수의계약, 입찰 인센티브 등을 통한 추가 수주 가능성은 유효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Total Solution Provider’를 지향하는 원전 사업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전략적 협업을 통한 시공 확대, 홀텍사와 원전 해체사업 등을 통해 점진적인 관련 성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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