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His story] ‘열정의 CEO’로 남고 싶다 사업은 끝 없는 Challenge!식지 않는 ‘열정의 CEO’로 남고 싶어1958년 생이니까 우리 나이로 만 55세. 평범한 사람이라면 얼마 남지 않은 은퇴 이후의 삶을 걱정할 나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 이가 있다.바로 (주)에이피엠모나코(apm Monaco) 장재석 회장이다. 장 회장은 20여년 전 탄탄대로를 달리던 조선업체를 그만두고 열정 하나만으로 주유소를 운영하는 주유(注油)사업에 뛰어 들었다. 그 후 성실함을 바탕으로 경남 지역을 주름 잡는 ‘주유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렇게 지역 주유사업에서 일등을 한 장 회장은 또 INTERVIEW | 박흥순 기자 | 2014-03-04 17:03 “몽골제국 건설한 기마민족은‘시대의 흐름’ 못 읽어 멸망했지요” “서로 다른 것과 충돌·상호작용하면서 성장 발전”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변신(?) 했다. 대표적인 금융관료 출신으로 지난해 공직에서 물러난 그가 역사 공부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NH농협생명이 주최한 신년 지식 콘서트에 나와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란 주제의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진행된 그의 역사 강연에는 수은주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혹한의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그의 얘기에 귀를 기울였다. [인사이트코리아=박흥순] “기마민족 다들 ISSUE & TREND | 박흥순 기자 | 2014-03-04 16:41 ‘화상 중 화상’ 리카싱(李嘉誠) 화교자본이 가장 집중되는 곳으로 홍콩을 빼놓을 수 없다. 홍콩은 중국대륙의 가장 남쪽에 위치해 전통적으로 중국과 세계를 잇는 자본의 창구같은 역할을 담당 해왔던 지역이다. 그리고 그 정점에 화상의 리더격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이 있다.‘홍콩에서 1달러를 쓰면 리카싱의 주머니에 5센트가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리카싱은 홍콩에서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홍콩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리카싱의 영향을 받으며 자란다. 그들은 파큰숍(ParknShop)에서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을 사고, 왓슨스(Watsons)에서 의약품과 화장품을 구매한다 COVER STORY | 박흥순 기자 | 2014-03-04 15:39 ‘협력·회피·경쟁·타협·수용’…적절히 사용하라 보통 ‘협상’이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들까? 텅 빈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 날선 설전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한 갖가지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균형’의 흔적보다 삭막함이 지배하는 자리가 연상되지 않을까? 하지만 협상은 우리 생활에 알게 모르게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다. 물건가격을 흥정하는 것도 협상이라고 할 수 있고, 타인과 의견을 조율하는 모든 행위를 협상이라고 부를 수 있다.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특히, 조직 내 갈등을 융화시키는데 협상은 ‘필수요소’다. 국제협상전 INTERVIEW | 박흥순 기자 | 2014-03-04 11:15 4,800만명 포진…세계 경제 ‘내 손에’ [인사이트코리아=박흥순 기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는 말이 있다. 화교상인들의 뛰어난 상술을 표현한 이 속담처럼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화교들이 잠식해 나가고 있다. ‘바닷물이 닿는 곳에 화교가 있다’, ‘연기가 나는 곳에는 화교가 있다’는 말처럼 화교(華僑)는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급격한 성장세와 맞물려 ‘숨어 있는 주역’에서 ‘드러난 주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 중 동남아시아에서는 화교자본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필리핀은 4%의 화교상인들이 전체 경제의 80%를 COVER STORY | 박흥순 기자 | 2014-03-04 09: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