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폭풍같이 유럽대륙 휩쓴 아시아 기마군단 ‘훈제국’ 사라진 흉노, 훈제국으로 부활 유럽 중심부 강타흉노는 원래 파미르고원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지역을 지칭하는 투르키스탄(투르크인의 땅이란 뜻)에서 살아온 민족이다. 기원전 3세기경 몽골고원을 차지하고 최초의 스텝제국을 건설한 기마군단 흉노는 대완, 대하, 월지, 오손, 누란 등 동투르키스탄 지역일대를 정복하고, 기원전 1세기경에는 실크로드 중심축을 장악하는 강대국이 되었다.중국 최초의 통일왕조인 진, 이어 등장한 한과 쟁패하면서 세력을 떨쳐오던 흉노는 몇 차례 내분으로 약화되면서 실크로드의 지배권을 중국에 빼앗기고 기원전 48년 동 GURU INSIGHT |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 | 2018-03-02 17:55 진시황은 ‘흉노’가 무서워 만리장성 쌓았다 흉노의 등장흉노는 원래 중앙아시아, 중국북방지역과 몽골고원 서부 등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살았다. 이들은 광활한 초원길을 장악하고 고대로부터 문명교류의 장을 열었다. 흉노는 BC 318년부터 중국 역사서에 본격 등장하는데 요임금 이전에는‘훈육’, 주 왕조에서는 ‘험윤’이라 했다가 진한(秦漢)때 부터는 흉노라 불렀다 한다. 사마천의 ‘사기’ 흉노열전(권110)에 기록된 흉노에 관한 내용은 이렇다. “흉노는 하후씨 후예로 순유(淳維)라고 불렀고, 산융·험윤·훈육 등 여러 종족을 포함한다. 그들은 물과 풀을 따라 옮겨 살았기 때문에 성곽이 GURU INSIGHT |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 | 2018-02-01 17:53 유라시아 대초원 주인공은 기마민족 유라시아 대륙을 크게 나누어 보면 북극해를 면한 가장 북쪽에 동토(凍土)인 ‘툰드라(tundra)’가 있고, 그 아래 침엽수림지대인 ‘타이가(taiga)’가 있다.그 아래 북위 40~50도 지역에 남북으로폭이 수백km에 달하는 넓은 띠 형태의 대초원이 있고 그 아래는 사막지대다. 침엽수림대와 사막지대 사이에는 아시아동부에서 유럽동부 지역까지 동서로 장장 8000㎞에 걸쳐 광활한 초원지대가 펼쳐진다. 만주~몽골고원~카자흐초원~러시아초원~우크라이나~헝가리평원에 이르는 이 지역을 ‘유라시아대초원(스텝·steppe)’이라 하며, 알타이산맥 GURU INSIGHT |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 | 2017-05-04 13:38 대초원 지배한 기마군단, 그 피가 우리 몸에 흐른다 우리 민족은 제국주의 강점, 전란과 폐허 속에서도 반세기만에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했다. 그 기적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한민족의 DNA’라고 강조하는 사람이 있다. 김석동 법무법인 지평 인문사회연구소 대표다. 김 대표는 광활한 대제국을 건설한 기마민족의 피가 우리 몸에 흐르고 있다고 주장한다. 2500년간 대초원을 누비며 세계사의 중심에 섰던 기마군단의 후예인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못할 게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김석동 대표는 금융위원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우리 고대사에 천착해 왔다. 그는 어느 역사학자보다 열정 GURU INSIGHT | 김석동 지평인문사회 연구소 대표 | 2017-02-03 16: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