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HDC현대산업개발 사기분양”…수원아이파크시티 입주민들 ‘민사 소송’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수원아이파크시티 입주민들이 HDC현대산업개발을 상대로 ‘사기분양’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21일 오후 수원아이파크시티 소송단은 수원지방법원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표시 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0조 위반’ 및 ‘민법 제750조에 의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 위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참여 인원은 총 198명이다. 표시광고법 제10조는 동법 제3조1항 위반 시 지는 손해배상의 책임이다. 표시광고법 제3조 1항은 ‘사업자 등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 ISSUE & TREND | 이하영 기자 | 2021-06-21 15:23 수원아이파크시티 주민들 “정몽규 회장 약속한 원안대로 개발하라”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수원아이파크시티 주민들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반발해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수원아이파크시티 소송위원회는 21일 오전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용산역 아이파크몰앞에서 “2009년 8월 18일 HDC현대산업개발 공식 기자회견에서 정몽규 회장은 단순히 아파트 분양이 아닌 도시를 분양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권선지구를 원안대로 개발하라”고 항의했다.앞서 18일 수원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업성을 이유로 상업 및 의료‧편의시설 용지를 오피스텔 등 주택용지로 변경하겠다는 권선지구 ISSUE & TREND | 이하영 기자 | 2021-06-21 11:11 [HDC현대산업개발 사기분양 논란②] 정몽규가 자랑한 아파트, 입주민 분노 폭발한 까닭은?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건설사에서 많이 뛰어드는 분야가 ‘개발 사업’이다. 건설사가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자) 역할까지 맡는 거다. 건설업계에서 이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 HDC현대산업개발이다. HDC현산은 2006년 민간 최초 도시개발을 내세우며 수원시 권선지구에 ‘미니 신도시’를 짓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 도시개발 사업은 10년여가 지난 지금 입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HDC현산이 사업성을 문제로 당초 약속한 편의시설 대신 오피스텔을 짓고 일부 부지는 매각하겠다고 말을 바꾼 것이다. 입주민들은 ‘사기분양’이라며 민‧형사 COVER STORY | 이하영 기자 | 2021-06-10 10:47 [HDC현대산업개발 사기분양 논란①] 도시개발 전문가 아닌 거짓말쟁이?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건설사에서 많이 뛰어드는 분야가 ‘개발 사업’이다. 건설사가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자) 역할까지 맡는 거다. 건설업계에서 이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 HDC현대산업개발이다. HDC현산은 2006년 민간 최초 도시개발을 내세우며 수원시 권선지구에 ‘미니 신도시’를 짓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 도시개발 사업은 10년여가 지난 지금 입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HDC현산이 사업성을 문제로 당초 약속한 편의시설 대신 오피스텔을 짓고 일부 부지는 매각하겠다고 말을 바꾼 것이다. 입주민들은 ‘사기분양’이라며 민‧형사 COVER STORY | 이하영 기자 | 2021-06-08 16: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