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정위, 납품업체 직원 불법 사용 반복한 롯데쇼핑 검찰 고발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전 서면약정 없이 납품업체 직원을 파견받아 점포 환경개선 작업에 사용한 롯데마트의 운영사인 롯데쇼핑(주)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000만원을 부과하고 추가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공정위는 사전 서면약정 없이 판촉행사 비용을 납품업체에 전가한 ㈜세이브존아이앤씨에도 시정명령과 과징금 7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2015년 8월 26일부터 2016년 8월 16일까지 20개 점포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하면서 서면 약정 없이 11개 납품 COMPANY ISSUE | 노철중 기자 | 2018-09-13 15:30 증선위, 분식회계 의혹 '삼바' 임원 해임권고 및 검찰 고발 [인사이트코리아=박길도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담당임원 해임권고, 감사인지정 및 검찰 고발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증선위는 이날 임시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명백한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했고 고의로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증선위는 또 해당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 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감사업무제한,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부당하게 변경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결 ISSUE & TREND | 박길도 기자 | 2018-07-12 16:23 세금 체납 13년째 1위, '문제적 인간' 정태수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서울 강남구가 15일부터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541명 명단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 가운데 상위에 재벌 총수 등 유명 인사가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세금을 다 내는 것은 고사하고 30%도 내지 않고 ‘배째라’식으로 버티는 사람들. 밀린 세금 30%만 내면 명단 최상단에서 이름을 지울 수 있는데도 ‘기업이 망해 낼 돈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 체납자들은 고급 빌라에 거주하면서 수시로 외국에 드나들며 호화생활을 하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아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체 FOCUS | 조혜승 기자 | 2017-11-15 19:20 폭탄 돌리기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 지난 한 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른바 ‘갑을’ 논쟁으로 적지 않은 홍역을 치러야 했다.일부 기업들은 그야말로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으며, 그렇지 않은 기업들도 알게 모르게 살얼음을 걷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노심초사하며 마음을 졸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작년과 비교해 볼 때 올해 들어 이러한 ‘갑을’ 논쟁이 다소 주춤한 듯 느껴질 수 있겠지만, 경제적 불평등 심화에 대한 상당수 국민들의 반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앞으로 ‘갑을’ 논쟁의 십자포화가 언제 어디로 향할지는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갑을’ 관계를 직접 COLUMN | 인사이트코리아 | 2015-02-10 11: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