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팩트체크] 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재건축, 돈 더 안 내고 ‘아크로’로 바꿀 수 있나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DL이앤씨가 북가좌6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적용을 결정했다. 자사 최고 브랜드 르엘을 들고 나온 롯데건설과 접전을 벌이던 DL이앤씨는 아크로 변경으로 수주전 승부수를 던졌다.지난 5일 1차합동설명회서 드레브372에서 ‘아크로 드레브372’로 단지명을 바꾼 DL이앤씨는 조합원들에게 ‘증액 없는’ 아크로 적용을 약속했다. 입찰제안서에 ‘아크로 선택 시 상품 및 도급금액 변경이 수반된다’는 말과 상충돼 논란도 있다.드레브372도 하이엔드급…이름 바꿔도 추가 ‘불필요’북가좌6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D FOCUS | 이하영 기자 | 2021-08-06 16:47 북가좌6구역 재건축 수주전 과열…DL이앤씨 ‘드레브372’ 브랜드 논란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DL이앤씨가 올해 서울 재건축 최대어 북가좌6구역에 제안한 ‘드레브372’가 사실상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의 하위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DL이앤씨는 최근 북가좌6구역 조합원에 기존 드레브372 대신 공사비를 더 내면 아크로를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제안했다. 이는 경쟁사 롯데건설이 제시한 고급브랜드 ‘르엘’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처음 제안보다 사업비가 더 필요하다는 말 자체가 드레브372가 아크로의 하위에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논란이 일고 있다.최고급 랜드마크 주거 표방하며 ‘ FOCUS | 이하영 기자 | 2021-08-03 12: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