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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수출입은행 옛 금고 ‘금고미술관’으로 탈바꿈
수출입은행 옛 금고 ‘금고미술관’으로 탈바꿈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9.14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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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행장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의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를 기대”
방문규(왼쪽 세 번째) 수출입은행장이 14일 금고미술관(gallery SAFE) 개관식에서 남종현(왼쪽 네 번째) 사진작가, 은행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출입은행>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수출입은행의 옛 금고가 소규모 갤러리로 변모했다.

수출입은행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점 1층에 ‘금고미술관(gallery SAFE)’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고미술관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 옛 금고 자리를 방문고객에게 문화·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수출입은행은 미술관을 활용해 다양한 메세나(Mecenat) 활동을 적극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금고미술관 옆에 고객 상담실을 마련해 방문 고객들에게 상담 전후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방문규 행장은 “금고미술관은 문화예술의 가치를 꽃피우고 창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다”며 “이 작은 미술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의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금고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전으로 남종현 사진작가의 ‘공백전(空白展)’을 개최했다. 남 작가는 전통 한지(漢紙)에 우리 고유의 사물이나 한국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남 작가는 이날 개관식에서 “시간을 담고 있는 오랜 사물이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해 한지에 담아냄으로써 사라져 가는 우리 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로 사회 모든 분야가 위축된 상황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수출입은행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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