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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00:5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 추진
현대차,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 추진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7.0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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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벌서비스·한국선급과 MOU 체결
김세훈(가운데)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이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기동(왼쪽)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김세훈(가운데)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이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기동(맨 왼쪽)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현대중공업지주 본사에서 현대글로벌서비스·한국선급과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량에 적용·판매되고 있는 연료전지(PEMFC)를 활용해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선급 형식승인을 받아 2022년 하반기까지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연료전지시스템 공급을 담당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서비스 전문 회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해당 연료전지를 탑재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화하고, 한국선급은 선급 규정을 기반으로 개발된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의 승인 및 검사를 담당한다.

3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뢰성 있는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상용화를 이뤄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에 대한 오랜 경험과 역량이 현대글로벌서비스와 한국선급의 전문성과 결합해 친환경 선박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는 “최근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를 고려할 때 3사의 이번 협업은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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