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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0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년사]황창규 KT 회장 "평창 올림픽 발판으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추진"
[신년사]황창규 KT 회장 "평창 올림픽 발판으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추진"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8.01.02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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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황창규 KT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2월 평창에서 5G 시범서비스 성공을 발판으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고, 국민기업으로서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T는 2일 황 회장이 이메일을 통해 KT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2018년 신년사에는 KT 및 그룹사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에 대한 치하와 함께 2018년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당부가 담겼다.

황 회장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3가지 방향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2018년 맞이할 ‘결정적 순간’을 글로벌 1등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황 회장은 통신 시장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그룹사마다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2018년은 ‘결정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964년 일본이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컬러TV 위성중계 후 전자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던 것을 예로 들며, KT가 평창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ICT 역량과 5G 리더십을 보여준다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5G 시범서비스 성공을 바탕으로 5G 상용화를 제대로 준비할 것을 당부하며, 5G 상용화를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뿐 아니라 서비스 개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둘째, 국민기업 KT로서 사명과 책임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자고 했다. 국민들로부터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라는 기대와 요구를 받고 있는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셋째, KT그룹에 내재화된 변화 역량을 보다 심화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황 회장은 2018년 새로운 경영 어젠다를 제시하는 대신, 소통·협업·임파워먼트·Single KT·열정과 끈기의 기업문화·고객 인식 1등·한계 돌파 등 그동안 KT그룹을 변화시켰던 노력들을 한 차원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년사 발송에 앞서 황 회장은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18년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주관했다. 황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KT그룹 신년 결의식’에 참석했다.

황 회장은 KT 및 그룹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신년 결의식에서 “2018년 평창 5G 성공을 바탕으로 5G 상용화의 주도권을 확실히 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AI·블록체인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 KT그룹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있지만 수많은 한계를 돌파한 6만여 구성원과 더불어 성공하고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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