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7℃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17℃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18℃
    미세먼지 보통
  • 광주
    Y
    15℃
    미세먼지 보통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15℃
    미세먼지 좋음
  • 울산
    B
    미세먼지 좋음
  • 부산
    B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15℃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미세먼지 좋음
  • 충남
    B
    16℃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좋음
  • 경남
    B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좋음
최종편집2024-05-02 09:4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카드, 아시아·유럽 겨냥한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발행
현대카드, 아시아·유럽 겨냥한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발행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4.04.19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량 투자자 대규모 주문 몰려…'5억 달러 규모'
현대카드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현대카드>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현대카드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1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채권을 발행했다.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

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릴 정도로 매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나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들 50여곳이 공모에 대거 참여했다. 

현대카드는 올해 초부터 피치(Fitch Ratings)와 무디스(Moody’s), 스탠더드앤푸어스(S&P)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회사이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에 기반해 건전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의 시너지도 시장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카드는 해외 채권 발행에 앞서 지난달 홍콩, 싱가포르, 대만을 직접 찾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때 모회사인 현대자동차도 IR 설명회에 함께 참석해 지원했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66개 기관 투자자 중 70%가 넘는 45개 기관이 발행에 참여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해외 채권 발행으로 국내로 국한돼 있던 조달원을 해외로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s)로부터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 동일 수준의 신용등급(A+ 긍정적)을 획득한 만큼,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채권 발행 가능성도 커졌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