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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전방산업 부진하나 우호적 환율로 수익성 크게 개선”
“LG이노텍, 전방산업 부진하나 우호적 환율로 수익성 크게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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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는 예상치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이전 전망치를 크게 상향했다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2023년 4분기 대비 41.7% 감소한 4조408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전 전망치 대비 개선된 규모”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LG이노텍 추정 대비 크게 개선된 영향 때문”이라며 “광학솔루션은 소폭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기판/소재는 전방산업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장부품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2023년 4분기 대비 64.8% 감소한 170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라고 언급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 수준이 LG이노텍의 추정치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이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원인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고객 물량과 고객 내 점유율 관련 노이즈가 지속적으로 거론되지만 점유율 관련 리스크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인 국면에서 해외 고객의 중국 물량의 변동성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 High End 제품 채택률 확산 효과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고객사 편중도가 심하고 실적의 계절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는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라며 “이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국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2024년 1분기 실적이 계절성으로 부진하다는 점과 해외 고객사 제품의 수요 동향에 대한 긴밀한 관찰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3분기 성수기를 서서히 대비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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