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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화학, 1분기 양극재·2분기 석화·3분기 생명과학 모멘텀”
“LG화학, 1분기 양극재·2분기 석화·3분기 생명과학 모멘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9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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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산 매각 계획은 진행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LG화학에 대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488억원이라고 전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488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024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2474억원와 비슷하게 바닥을 형성하는 가운데, 컨센서스 2174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규원 연구원은 “기초소재 적자 축소와 배터리 판매부진에 따른 감익으로 여전히 부진하지만, 양극재를 포함한 첨단소재는 턴어라운드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문별 이익은 기초소재(화학) -308억원(전분기 -1170억원), 첨단소재 1262억원(전분기 530억원), 배터리 1573억원(전분기 3382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2024년 양극재, 석화, 생명과학 순서로 실적 회복 모멘텀이 자리잡고 있다”며 “양극재 부문은 1분기 300억원 내외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향으로 수직계열화를 강화하면서, 30% 수준의 판매물량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2분기에 더 강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초소재 부문(석화)은 2분기에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3월부터 강화된 중국의 이구환신(낡은 제품 폐기 후 신제품 구매 시 보조금 지원)으로, LG화학의 주력제품인 ABS(IT 및 자동차 소재)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또는 3분기에 생명과학 부문에서 희귀비만 치료제 기술 수출료 선수금(LB54640 임상 2상 진입, 판매처 리듬파마슈티컬스㈜) 1300억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중요한 재무적 이슈는 주력사업 유동화”라며 “석화 자산 15조원 가운데 일부를 자회사로 물적분할한 후, 소수지분을 매각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잘 진행되면 2~3조원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2% 가운데 2% 내외를 매각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글로벌 최저한세(minimum tax)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연말까지 지분율을 80%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2가지 매각은 천천히 진행되고 있는데, 성공 시 현금유입으로 주가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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