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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화학, 지속적인 양극재부문 증설 추진”
“LG화학, 지속적인 양극재부문 증설 추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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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첨단소재, 물량 증가 효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LG화학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1분기 매출액은 15조9490억원 영업이익은 227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첨단소재, 배터리부문의 실적 반등에 기인한다”며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916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정학적 이슈로 물류비가 상승하였고, 나프타 등 원재료 가격이 반등했으며, PE/PP 등 폴리올레핀 스프레드가 여전히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배터리부문 영업이익은 22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메탈 가격 하락으로 판매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비수기에 따른 전기차(EV) 수요 둔화에 기인한다”며 “다만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및 일회성 이익 등으로 경쟁사 대비 견고한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6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7% 증가할 전망”이라며 “메탈 가격 하락으로 양극재 판매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나, 북미 중심으로 양극재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고, 저가 메탈가를 반영하여 고객사들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LG화학의 올해 양극재부문 매출액은 메탈 가격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북미 고객향 출하 확대, 외부고객 판매 비중 확대 및 구미 증설 효과로 인한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작년 12만톤에서 올해 14만톤으로 증가하고, 2026년과 2028년에는 각각 28만톤, 47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또한 수익성 개선을 위하여 LG화학은 지속적으로 메탈 통합 활동을 확대하고 있고, GM/토요타/파나소닉/테슬라 등 외부 고객사들을 확대하고 있으며, LFP 등 양극재 믹스를 다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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