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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애경산업, 올해 전사 해외 확장 주력·생활용품 프리미엄 집중”
“애경산업, 올해 전사 해외 확장 주력·생활용품 프리미엄 집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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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1700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애경산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눈높이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1700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176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67억원)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시장 눈높이 대비 각 부문의 매출이 모두 상회 흐름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품은 수출 중심 성장하며, 생활용품은 우려 대비 경쟁사의 이커머스 재진입 영향이 두드러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1분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690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105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부문별 매출 성장률은 수출 +20%, 기타(온라인/H&B/면세 등) +20%, 홈쇼핑 +3%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수출은 화장품 매출의 70%로 가장 중요한 부문이며, 중국이 80% 후반을 기여한다”며 “중국향, 비중국향 수출 각각 +18%, +38% 성장하며, 수출 합산 +20% 성장을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경우 지난해에도 +14% 성장한데 이어, 1분기도 견고한 흐름이며 특히 3월 8일 부녀절에는 +23%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신규 모델 선정을 통한 인지도 확대, SKU 추가 등을 통해 중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도모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역 다변화도 시도 중이며, 비중국 비중이 10% 초반 수준에 불과하나 올해 10% 중후반 확대를 기대한다”며 “베트남/일본/미국 중심으로 성장하며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 현지 모델 선정, 오프라인 채널 중심으로 지역 확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경우 루나 중심으로 오프라인 진출했으며, 올해 채널 확장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현재 컨실러 중심으로 강한 수요 나타남에 매출이 두배 가까이 성장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이지투웨니스 또한 올해 오프라인 진출을 확정하며 채널이 접점 확대할 것”이라며 “미국은 루나/에이지투웨니스 모두 아마존 통해 유통 중이며, 오프라인 채널 확대도 고려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기타(온라인/H&B) H&B 채널, 면세 채널 확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20% 수준 성장을 예상한다”며 “홈쇼핑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되며, 효율성 중심 전략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브랜드 투자 등을 확대했음에도 전반적으로 외형이 확대되며 이익률은 15%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

그는 “1분기 생활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1000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7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퍼스널케어/프레그런스 중심으로 성장을 예상하며, 비용 확대에도 고마진 품목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7% 소폭 하락을 가정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애경산업의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7400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71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화장품의 경우 수출 중심 성장으로 매출 18%, 영업이익 26% 성장을 예상하며, 주력 지역은 베트남/일본/미국 등”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생활용품의 경우 매출 7% 성장, 영업이익 3% 증가 전망,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 외형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애경산업은 지난해 화장품과 생활용품이 고루 성장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 우위를 보여줬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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