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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클리오, 2024년은 글로벌 MS 확대 + 브랜드 다각화 토대 마련”
“클리오, 2024년은 글로벌 MS 확대 + 브랜드 다각화 토대 마련”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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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911억원, 영업이익 6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클리오에 대해 1분기 매출은 분기 최대, 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911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66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82억원)를 20% 하회할 전망”이라며 “미국/일본/동남아/중국 등 전방위적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MS) 확대를 위해 1분기 마케팅 비용 투입 집중, 전년 동기대비 확대 집행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통상 1분기가 연중 매출 규모가 적고, 비용 투입 비중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익 모멘텀은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을 기대한다”라며 “비용 부담보다 매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회사는 2022~2023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하며 외형이 빠르게 성장했다”며 “기저 부담을 느낄 법도 하나, 1분기 여전히 매출 20% 이상 성장하며 견고한 수요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회사가 주목하는 글로벌 확장이 기대되는 바”라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566억원, 34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13%, +37% 성장을 전망한다”며 “국내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매출 호조, 성공적인 채널 확장, 카테고리 확장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요 채널인 H&B/온라인/홈쇼핑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13%, +12%, +102%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리오라이프케어는 전년 동기대비 +50% 성장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해외는 모든 지역이 성장하며 외형 확대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역별 매출 성장률은 미국/동남아/일본/중국이 각각 +48%, +104%, +10%, +38%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구달 비타C 세럼 중심으로 아마존 채널에서 고성장 기대하며, 동남아는 베트남 중심으로 외형 성장이 두드러지며 규모 확대를 예상한다”며 “일본은 기존 브랜드가 회복하는 가운데, 트윙클팝/심플레인 등 인디 브랜드 확장 효과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은 오랜만에 회복 추세 나타나고 있으며, 기존 제품군(쿠션 등) 중심으로 소비자 수요가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첨언했다.

그는 “수익성 국내외 고른 외형 확대로 매출총이익률 개선되나, 마케팅 비용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3%p 상승한 7.3%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클리오는 2024년 글로벌 MS 확대, 브랜드 다각화를 통한 연결 매출 4000억원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며 “미국/일본/동남아/중국 등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투자 확대, 신규 브랜드 육성을 위한 마케팅 집행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는 향후 5년 간의 외형 성장의 토대(판로 확장, 브랜드 다각화) 마련을 위한 필요한 투자로 판단한다”라며 “그에 따라 올해는 볼륨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다소 반감될 것으로 예상하며, 직전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1%p 하향 조정했다”고 내다봤다.

그는 “2024년 클리오의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18% 늘어난 3900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41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와 해외 각각 12%, 28% 성장을 가정했다. 해외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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