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Biosecure Act와 Lonza의 33만리터 공장 인수”
“삼성바이오로직스, Biosecure Act와 Lonza의 33만리터 공장 인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 분기마다 좋아질 모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9% 늘어난 6966억원,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2351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6866억원, 영업이익 2294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낮아지는 이유는 생산 스케쥴에 따른 매출액 둔화와 신규 채용에 따른 판관비 증가”라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4% 늘어난 9331억원,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205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PPA 상각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되며, 내부거래 규모가 축소돼 연결 기준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5% 늘어난 3조2767억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1조2660억원으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상향한다”라며 “기존 대비 환율을 2분기 1300원, 3분기 1270원, 4분기 1285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4공장의 매출액은 538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DS 매출액에서 4공장 비중은 2023년 6.6%, 2024년 17.9%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2.3% 늘어난 4조1508억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1조198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000억원 이상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반영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액은 1조3105억원, 영업이익 358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의약품 위탁생산(CMO) 산업에서는 굵직한 이슈들이 발표되고 있다”며 “첫 번째는 미국의 Biosecure Act”라고 진단했다.

그는 “해당 법안은 Wuxi AppTec 등과 연방 정부, 행정 기관과의 거래를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이라며 “상원에서도 해당 법안이 통과되며, 입법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Wuxi Biologics 피해가 당장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 미국 기업 신규 수주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Wuxi는 매출에서 초기 단계 프로젝트의 비중이 높아, DS CMO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이러한 수혜가 숫자로 확인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CDO) 사업 확대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두 번째는 론자(Lonza)의 Genentech 생산 설비 인수”라며 “해당 공장은 33만L 규모의 동물세포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번 인수로 Lonza는 총 76만5000L 규모의 동물세포 설비를 보유하게 되며 이는 현 시점에서 글로벌 최대 규모”라며 “경쟁사의 대규모 증설이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에 영향을 미칠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는 5공장 풀가동 실적이 반영되는 2027년의 EBITDA 2조6713억원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WACC(6.4%)으로 할인(discount)한 2조2176억원에 target EV/EBITDA 27.5배를 적용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