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앤씨인터내셔널, 신규 공장 가동 시작…2분기 또 앞자리 수 바뀔 전망”
“씨앤씨인터내셔널, 신규 공장 가동 시작…2분기 또 앞자리 수 바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3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매출액 3367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1분기 매출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2% 늘어난 704억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103억원으로 전분기 매출 600억원 첫 돌파에 이어, 앞자리 수가 또 바뀐다”며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상회의 핵심 요인은 수주 폭증에 근거하며, 국내 주요 고객사의 히트 제품 탄생, 국내/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제품 지속 확보, 신규 고객사 추가 확대 등에 근거한다”며 “이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제안한 제품이 ‘국내외 고객사 확대 → 소비자 수요 증가 → 물량·품목 증가’로 나타나고 있으며, 증설까지 동반되어 선순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SNS(Social Network Service)침투율이 다시금 확대됐고, 플랫폼의 진화&글로벌 컨텐츠 확산 속도 급증 등 소비 시장이 당면한 환경이 브랜드로 하여금 트랜디한 제품 선호 강도, 채택 속도를 강하게, 빠르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시장의 역동성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외형 급증의 또 하나의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1분기 지역별 전년 동기대비 매출 성장률은 국내 +85%, 북미 +22%, 유럽 +120%, 중국 –25% 전망한다”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5% 늘어난 41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점유율 상위 브랜드, 떠오르는 인디 브랜드로의 색조 수주가 동시에 증가되고 있다”며 “해당 기업들은 국내 H&B 채널로의 수요 확대, 글로벌 확산 지역을 늘리며 외형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분기는 수주 1등 고객사가 국내사로 변경됐고, 해당 고객사의 주요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관심이 확대되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외형 확대의 핵심 공신이 되고 있다”며 “아직 확보한 수주의 절반도 생산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166억원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Top 고객사로의 물량이 여전히 성장 지속되며, 해당 브랜드들의 신제품 런칭 및 글로벌 확대가 맞물리며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 줄어든 3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핵심 고객사의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며, 신규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다소 순연됨에 따라 아쉬운 실적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3월 임대 공장을 추가 확보하기로 결정했다”며 “확보 완료했으며 다음 주(4월 8일)부터 가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공장은 연간 6000만 개, 포장 전용 공장이며 자동화 라인으로 확보하며 빠르게 물량 소화 가능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수주 잔고를 빠르게 매출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분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매출은 또 다시 앞자리 수가 바뀔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산업이 리오프닝 2년차로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증가할 방한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며, 동시에 미국·일본 등 비중국으로의 진출도 역동적”이라며 “이에 따라 신제품 채택률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물량 확보도 시원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ODM사 대부분은 올해도 생산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전망”이라며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53% 늘어난 3300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54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