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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생활건강, 브랜드 Whoo 성장과 비주력 브랜드의 中 철수 영향 상쇄”
“LG생활건강, 브랜드 Whoo 성장과 비주력 브랜드의 中 철수 영향 상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2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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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6조9810억원, 영업이익 473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늘어난 1조7008억원, 영업이익은 24% 줄어든 1114억원을 기록,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화장품 사업의 중국향 채널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사업은 작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1분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 늘어난 707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주요 채널별로, 1분기 면세는 -1% 감소, 중국 법인은 +2% 성장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면세 채널의 경우, LG생활건강은 B2C 비중이 적은 편이고, B2B 채널의 영업환경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전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법인은 Whoo의 성장과 기타 브랜드의 철수 영향이 상쇄되면서, 소폭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Whoo는 리브랜딩, 신제품 출시, 부녀절 행사 등 효과 영향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반면 Sum, OHUI는 중국 철수 계획으로 매출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생활용품, 음료는 소비 심리 약화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생활용품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5731억원, 음료는 146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의 중국 법인 실적은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상반기는 비우호적인 영업환경과 비주력 브랜드의 중국 철수 영향으로 중국 채널 성장이 쉽지 않겠지만, 하반기부터는 낮은 기저 부담과 중국 내 Whoo의 리브랜딩 효과 덕분에 중국 법인 실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반등 폭은 하반기 중국 럭셔리 화장품 수요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의 주가는 당분간 중국 수요의 회복이 확인될 때까지 기대감에 따라 변동성이 계속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국 매크로 상황을 주시하여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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