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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레퍼시픽, 中 온라인 채널 내 재고 조정으로 매출 감소 예상”
“아모레퍼시픽, 中 온라인 채널 내 재고 조정으로 매출 감소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2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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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4조1960억원, 영업이익 340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9279억원,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49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비중국 채널 성장세는 견조하나, 중국 법인 회복이 아직 더딘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1분기 중국으로의 면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1026억원, 중국 법인 매출은 14% 줄어든 130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면세는 낮은 기저 부담 덕분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중국 법인은 온라인 채널의 재고 조정 이슈가 지속되면서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중국 설화수와 려의 부진으로 중국 법인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법인 영업손실은 약 22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비중국향은 서구권 채널의 성장이 돋보일 전망”이라며 “각 지역별 매출 성장률은 미국 +32%, EMEA +30%, 기타 아시아는 +1%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은 라네즈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고, 기타 아시아 지역은 일부 채널의 SKU 정리 등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동기와 비슷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비중국 채널 성장성이 좋은 브랜드사”라며 “당분간 라네즈의 서구권 채널 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5월부터는 코스알엑스가 연결 실적에 편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재 중국 채널의 부진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점은 아쉽다”라며 “하반기 내로 중국 채널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경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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