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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아쏘시오홀딩스, 밸류업 및 CMO 성장 수혜가 품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밸류업 및 CMO 성장 수혜가 품으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1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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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젠바이오 DMB-3115(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상업 생산
글로벌 CMO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되면서 생물보안법 수혜 가능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 동아제약 실적 증갈호 향후 배당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밸류업될 듯하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26년 주주환원정책으로 별도재무제표 잉여현금흐름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해 3년간 300억원 이상을 현금배당하고, 매년 3% 주식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이러한 별도제무제표 잉여현금흐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으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동아제약 연도별 배당금 지급총액을 살펴보면 2020년 330억원, 2021년 354억원, 2022년 360억원, 2023년 402억원 등으로 동아제약 실적 개선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경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1% 늘어난 7198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896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는 3월부터 편의점용 박카스F 공급가 10% 인상과 더불어 오쏘몰, 피부외용제(노스카나, 애크논 등), 더마 화장품 등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와 같은 동아제약의 실적 증가로 향후 동아제약이 배당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밸류업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에스티젠바이오의 경우 송도에 8000ℓ(2500ℓx3+500ℓ) 규모의 항체 바이오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의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DA3880(네스프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물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DMB-3115(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시료 등을 생산함에 따라 향후 상업화 물량도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무엇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인 동아에스티 등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DMB-3115의 경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서 2022년 기준으로 스텔라라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23조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러한 환경하에서 2022년 11월 DMB-3115 글로벌 임상 3상을 종료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에, 10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각각 DMB-3115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DMB-3115의 경우 올해 4분기에는 유럽에서, 내년 2분기에는 미국에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에스티젠바이오의 경우 DMB-3115 상업화 물량 생산에 앞서서 올해 상반기에 EMA/FDA cGMP 실사 등이 예상되며, 하반기부터 DMB-3115 상업화 물량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대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곧 에스티젠바이오 매출증가로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 뿐만 아니라 글로벌 CMO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1월 미국 상·하원은 첨단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미국인의 개인 건강과 유전정보를 우려기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을 공동으로 발의했다”며 “향후 법안이 통과될 경우 중국 BGI 및 Wuxi AppTec과 같은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면서 에스티젠바이오 등 CMO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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