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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휠라홀딩스, 지난해 4분기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중”
“휠라홀딩스, 지난해 4분기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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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반등 확인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1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2% 줄어든 7608억원, 영업적자 –414억원을 기록해, 기존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휠라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5% 줄어든 2117억원, 영업적자 -83억원을 기록해 전망치인 영업적자 –200억원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법인의 수익성이 회복한 영향이 크다”며 “미국법인의 재고는 전년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함께 연결기준 매출액은 -5%~+5% 성장, 영업이익은 +30%~+40% 증가를 예상하는 2024년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이는 컨센서스 및 전망치를 하회하는 것인 데, 주요 사업부문인 한국과 미국 법인의 적자 규모는 전망치 수준이었으나, 주당배당금(DSF) 매출 관련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고 환율 등 매크로 환경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치에 기반한 로열티 매출 전망치의 영향이라고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이던스 수준은 아쉬우나, 휠라홀딩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주요한 원인이 당장의 실적 개선 보다는 브랜드 가치 제고에 따른 밸류에이션 반등 가능성에 있기에 큰 우려 요인이 아니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제품의 출시가 리테일 중심인 국내 시장부터 2023년에 본격화됐고, 인터런과 에샤페 등 신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확인되고 있다”며 “리테일에 비해 리드타임이 긴 홀세일 중심인 미국 법인의 신제품 출시는 2024년 시즌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에는 레브 탄주가 이끄는 휠라플러스 브랜드의 론칭도 앞두고 있다”며 “브랜드에 대한 가치가 밸류에이션을 결정한다고 판단하는데, 휠라홀딩스의 브랜드 가치가 사실상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어지는 이벤트를 통한 브랜드 가치에 대한 방향성은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되고 업사이드 리스크가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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