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신약으로 첫 글로벌 블록버스터 기대”
“유한양행, 신약으로 첫 글로벌 블록버스터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9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IO 로열티의 첫 타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유한양행에 대해 올해 마일스톤(기술료)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첫 글로벌 블록버스터의 출시가 머지 않았다”라며 “올해 미국/유럽/중국 승인 및 출시되어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으로 인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2025년에는 매출 로열티 유입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금흐름의 선순환으로 공격적인 M&A와 투자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허혜민 연구원은 “잘 키운 신약이 효도를 할 때가 됐다”며 “3rd EGFR 폐암 신약 렉라자는 2024년 국내 1차 치료제 보험 급여 적용과 미국/유럽/중국 승인으로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되며, 2025년에는 러닝 로열티 유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 2월 23일 마리포사 우선심사 지정되어, 6개월 내 승인이 예상(8월 22일)된다”며 “경쟁 약물 타그리소+화학 병용 우선심사 지정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4개월 만에 됐던 점을 감안하면 6월에도 승인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일스톤은 출시 기준으로 유럽(3000만달러), 중국(4500만달러), 미국(6000만달러)로 올해 합산 1억3500만달러(약 1800억원) 수령 예정이며, 오스코텍/제노스코 이익 배분 후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에는 60%에 해댱하는 약 1080억원 반영이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늘어난 2조2867억원, 영업이익은 239% 증가한 1926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금 흐름 선순환이 전망되어, 올해 M&A 등의 공격적인 투자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그는 “J&J의 신제품 판매 의지가 높고, 폐암 1차 치료제로 경쟁 약물이 타그리소(화학 병용) 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028년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며 “K-BIO 역사상 첫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의 탄생이며, 다국적사의 판매망을 활용한 매출 로열티 유입”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R&D 선순환 초입 국면으로 판단되어, 커버리지내 Top picks으로 제시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