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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기아, 전기차 안전 높인다…첨단 소방기술 개발
현대차·기아, 전기차 안전 높인다…첨단 소방기술 개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3.18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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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자동차공학회, 5개 대학과 전기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
현대자동차·기아가 소방청,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을 공동개발한다.<현대자동차그룹>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한다.

현대차·기아는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가천대와 중앙대, 소방연구원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거동 특성 연구를 진행한다. 한양대는 전기차 화재의 확산 예측을, 서울과학기술대학은 지하공간 전기차 화재 시 제연 및 배연 가이드라인에 대해 연구한다.

현장 적용 기술 개발 분과는 각종 소방 기술의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다. 소방연구원은 지하주차장 상방향 주수 시스템과 충전구역 소화설비 적용 방안, 화재 영상의 패턴인식 기반의 화재 특성 감지 등을 개발한다. 홍익대는 화재 신속 감지기술을 맡는다.

자동차공학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제도화 방안 연구 분과에서는 전기차 화재진압 기술 동향 및 효율적인 제도화 방안을 연구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법제화로 안전을 높이는 기술이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반적인 과제에 대한 관리와 각 연구과제가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장비, 차량, 부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은 “개발된 소방기술 성과물들이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소방·건축 관련 법제화까지 추진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고객으로 하여금 전기차를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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