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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풍산, 방산 성장·신동 바닥 그리고 일회성 이익까지”
“풍산, 방산 성장·신동 바닥 그리고 일회성 이익까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7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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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방산 성장 2) 구리 가격 하방 제한 3) 일회성 처분 이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7일 풍산에 대해 국내 최대 구리 가공 및 탄약 생산업체라고 전했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구리와 구리 합금을 가공하여 만든 판/대, 봉/선, 리드프레임 그리고 소전을 판매하는 신동 사업과 탄약을 판매하는 방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판매량 기준 판/대가 73.8%, 봉/선이 13.2%이며 판/대의 주요 전방은 반도체/자동차, 봉/선의 주요 전방은 건설”이라고 밝혔다.

이규익 연구원은 “방산 내수의 경우 일정 수준의 이익률을 보장받으며 국군에 탄약을 독점 납품하고 있다”며 “수출 탄약은 기존 미국 스포츠탄을 기반으로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군용 탄약을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유럽향 탄약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국내 방산 업체들의 지상 방산 수출에 패키지로도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러-우 전쟁 장기화에 155㎜ 포탄 쇼티지 극심한 상황으로 현재 최대 가동률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아울러, 포탄 쇼티지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2년에 걸쳐 155㎜ 포탄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릴 계획이며 최근 수주 추이를 감안했을 때 최소 2∼3년은 생산 능력 수준 생산 지속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증설 완료 시 연간 매출액 2500억원, 영업이익 500∼600억원 추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통화 및 재정 지원책으로 중국 경기의 추가적인 악화는 제한적”이라며 “미국 금리 인하 시기 밀리고 있지만 달러 지수 상승도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구리 가격 추가적인 하락 없다면 실적은 1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유의미한 실적 개선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 사업장 처분 이익 60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풍산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BPS) 7만7327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 0.82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최근 수은법 개정에 따른 수주 확대 기대감에 방산주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풍산의 주가도 수은법 개정안 소위 통과 이후 14.6% 상승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실제 수주 계약 이후 주가 상승폭은 더 클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구리 가격도 반등하는 모습 보여준다면 목표주가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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