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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원익QnC, 부품 실적 반등 시기 도래 → 계단식 성장 전망”
“원익QnC, 부품 실적 반등 시기 도래 → 계단식 성장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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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회복에 따른 반도체 부품 업체 수혜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일 원익QnC에 대해 2023년에 이어 자회사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화됐다고 전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반도체 사이클 회복을 통해 실적은 상저하고, 주가는 상고하고의 견해를 유지한다”라며 “실적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IT 수요 개선에 따라 고객사 가동률 증가, 메모리에서 비메모리로 제품 다변화 및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2024년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오강호 연구원은 “주요 제품인 쿼츠의 경우 분기 매출액은 계단식 하향 조정이 나타나며 2023년 2269억원을 기록했다”며 “2024년은 수요 개선에 따라 주요 고객사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이에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동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으로 실적 저점도 지난해 4분기 시점으로 추정한다”며 “2024년 쿼츠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늘어난 2679억원이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회사 실적 성장이 반갑다. 모멘티브는 2021년 실적 턴라운드 이후 꾸준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2024년 모멘티브 성장 모멘텀도 충분하다. 반도체 업황 사이클 회복과 동시에 수요처 다변화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4년 모멘티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732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AI 시장 개화 → HBM 투자 확대 → 관련 밸류체인의 주가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 부품 업체들의 경우 기존 IT수요 둔화 구간속 D램 및 낸드의 가동률 하향 및 재고 조정으로 실적 부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비메모리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며 “비메모리향 생산능력 증설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사례로 놓고보면 사이클 회복 및 설비 투자 확대 구간속 부품 주가 랠리도 기대해 볼 포인트”라며 “2024년 반도체 수요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061억원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원익QnC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991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21.7배로 산정했다”며 “국내 대표 부품업체로서 충분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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