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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토니모리, 2024년: 국내 신규 채널 확보+해외 진출 확대+자회사 외형 확대 전망”
“토니모리, 2024년: 국내 신규 채널 확보+해외 진출 확대+자회사 외형 확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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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 468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토니모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46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8억원)를 45% 상회했다”며 “전반적으로 별도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자회사 메가코스(ODM) 등이 호실적 기록함에 따라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배주주순이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는데, 자회사 오션(애완동물사료제조판매)이 연간 적자 지속됨에 따라 영업권 상각(16억원)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214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7억원을 기록했다”며 “온라인 수요 증가, 관광객 구매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뉴채널(온라인)/면세/로드샵/유통점 매출 성장률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53%, +41%, +7%, -4%를 기록했다”며 “로드샵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매장수는 8% 감소했으나, 매장당 매출이 16%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광 상권 기여도가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면세의 경우 매장 수 증가, 트래픽 상승에 기인 전분기 대비 13%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월별 구매액 상승 추세가 나타났다”며 “온라인/로드/면세 외형 확대로 전반적으로 이익 체력이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면세의 경우 손익이 낮은 편이나, 할인율 축소/전용 상품 출시를 통해 손익이 개선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9% 늘어난 76억원,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17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미국 중심으로 성장했다. 각각 수출 증가율은 +76%, +69%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회사는 미국·아시아 국가 등으로 접점 확대하며 매출 증가를 목표하고 있다”며 “미국은 얼타·타겟 등에 입점하며 인지도가 확대되며, 아마존에서의 판매 또한 증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번에 미니소(60개 점)·노드스트롬랙(270개 점)에 입점되며 성장 추세를 지속 중”이라며 “일본은 벤더 변경으로 일시적으로 매출 감소했다. 수출 전반의 외형 증가에 기인해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자회사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2% 늘어난 177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을 달성했다”며 “연초부터 비효율 법인 매각/비효율 부문 구조조정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제조법인 메가코스의 실적 개선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그는 “메가코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난 136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시현했다”며 “아마존·큐텐 판매 호조 브랜드로의 물량 증가, 글로벌 브랜드사 향 SKU 추가 및 물량 증가가 나타남에 따라 외형과 이익 체력이 개선됐다”고 첨언했다.

그는 “토니모리의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23% 늘어난 1800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184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국내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외형 증가/신규 채널 진출(올리브영/다이소/PX)을 통한 외형 성장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는 미국 중심으로 확장(채널·SKU 확대) 전망하며, 일본 또한 올해는 신규 채널 확대로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자회사 메가코스(지분율 100%)는 인디 브랜드 물량 증가, 글로벌 고객사향 물량 증가되며 매출 500억원 돌파, 영업이익률 10% 상회를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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