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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중국 흥행 후 상반기 신작 통해 실적 성장 이어갈 것”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중국 흥행 후 상반기 신작 통해 실적 성장 이어갈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9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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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적자 규모 축소
해외 중심의 신작 흥행과 큰 폭의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인건비 축소 및 프로젝트의 선택과 집중 통한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고 전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2.5% 줄어든 378억원, 영업적자 –118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적자 –166억원을 상회했다”며 “기존작들의 매출 하락세가 둔화됐고 TCG 및 VR 신작이 일부 기여했다”고 밝혔다.

강석오 연구원은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크게 축소됐는데 비용 효율화의 성과가 숫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쿠키런: 킹덤’은 12월 28일 중국 출시됨에 따라 1분기부터 재무적 기여가 있을 예정이며, 적자규모 축소 덕분에 턴어라운드의 시점이 앞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인력규모는 2023년 상반기를 고점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2021년 이후 늘어난 다수의 프로젝트 중 선택과 집증에 대한 의지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인원 수 및 인건비 감소가 ‘쿠키런: 킹덤’ 중국 흥행과 맞물리며 영업이익 레버리지를 만들어낼 준비를 마쳤다”라며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 마녀의성’을 3월, ‘쿠키런: 모험의탑’을 6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 게임 섹터 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토리 및 캐릭터 중심의 퍼즐, 이와 완전히 반대에 있는 RPG를 함께 출시하면서 다양한 콘텐츠와 BM의 수요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최근 글로벌 CBT를 종료한 ‘모험의 탑’은 지스타 때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참여 유저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마녀의성’ 퀄리티 높은 세계관을 더하고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하우징 콘텐츠나 캐릭터별 스킬샷이 포함될 수도 있어보인다”라며 “글로벌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가장 잘 스며들 수 있는 장르들인 만큼 국내 캐주얼 개발사 중 가장 기대되는 신작 라인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데브시스터즈의 목표주가는 12M 주당순이익(EPS) 산출 기간 조정 및 추정치 변경에 따라 상향한다”라며 “캐주얼과 하드코어의 양극화 속에 해외 유저들의 수요를 가장 잘 파악한 기업”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데브시스터즈의 목표주가 산출에는 Target 주가수익비율(PER)을 15배로 설정했지만, 캐주얼 게임이 일본/미국/유럽 중심의 흥행에 성공했을 때 매출의 지속성 및 규모를 고려하면 신작 연속 흥행시 20배까지도 멀티플 리레이팅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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