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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오팜, 2024년 매출은 1000억원 돌파 전망…성장 중심 경영”
“네오팜, 2024년 매출은 1000억원 돌파 전망…성장 중심 경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5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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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 273억원, 영업이익 69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5일 네오팜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273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69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각각의 브랜드가 온·오프라인/수출 등 고른 판로 확장, 수요 창출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또한 수출이 전사 성장을 이끌었으며, 2023년 수출 비중은 14% 도달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1.5%p 하락했는데, 광고·연말 행사 비용 집행 등 광고판촉비가 확대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네오팜의 지난해 4분기 브랜드별 전년대비 성장률은 제로이드 +5%, 아토팜 +30%, 리얼베리어 –3%, 더마비 +51% 이며, 채널별 성장률은 온라인 +17%, 오프라인 +15%, 수출 +42%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로이드는 매출의 90%가 병원 중심이며, MD라인은 한 자리수, 일반라인은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병원용·기능성 화장품의 관심 확대에 기인 품목수 확대 및 채널 확장에 주력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토팜은 온라인/수출/면세가 각각 20%, 80%, 200% 성장하며, 각각의 비중이 온라인/수출/면세 각각 66%, 10%, 5% 도달했다”며 “온라인의 경우 자사몰이 80% 후반 성장했으며, 자사몰 리뉴얼 및 행사 등의 효과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외부몰의 경우 쿠팡 중심으로 10% 중반 성장했다”며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4%p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주 아마존/러시아가 성장을 주도했으며, 추가적으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지역 신규 런칭을 진행했다”며 “리얼베리어는 다소 약했는데 1분기 리뉴얼 예정으로 H&B 재고 소진을 우선했으며, 일본 또한 콜라보 출시 시점이 1분기로 이연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온·오프라인 전체적으로 리뉴얼 전 Sell in 저하 & 기존 재고 소진 영향이 존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마비는 전반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했다”며 “H&B의 경우 올영 어워즈 참석으로 60% 이상 성장했다. 미국 아마존 호조/유럽, 아시아로도 확장됨에 따라 수출이 90% 이상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출 비중은 10%에서 13%까지 확대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 온라인 또한 20% 후반 성장했다”며 “자사몰이 70% 후반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네오팜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21% 늘어난 1200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317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해외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국·일본이 주요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수출비중 18%를 예상하며, 네오팜은 향후 3년 내에 수출 비중을 매출의 4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목표한다”며 “현재 브랜드 마다 지역 접점 확대 중이다. 더마비, 아토팜·리얼베리어 중심으로 미국·일본 성장을 도모하며, 추가적으로 1분기 아토팜의 중국 위생허가 획득, 제로이드 중국 병의원 학회 참석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 대응도 활발하며 브랜드 리뉴얼 & 인지도 제고를 위한 투자 진행, 주력 브랜드의 H&B 채널 입점 고려 등이 이에 해당한다”며 “또한 제로이드의 경우 MD 라인 신규 SKU가 런칭될 예정이며, 오랜만의 신제품 출시인 만큼 추가적인 성장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전반적으로 성장 중심의 경영으로 탈바꿈 중이며 현재 시가총액은 2100억원, 주가수익비율(P/E) 7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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