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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7 11:3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양식품, 작년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하향했지만 우려할 필요 없을 듯”
“삼양식품, 작년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하향했지만 우려할 필요 없을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1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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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3268억원, 영업이익 35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일 삼양식품에 대해 방향성이 바뀐 것은 없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2% 늘어난 3268억원, 영업이익은 84.7% 증가한 355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요인 발생으로 시장 컨센서스(412억원)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줄어들었다”라며 “중국은 온라인 채널 사업 정비에 따른 출고 지연, 미국은 3분기 코스트코 매출 역기저 영향 때문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은 미국 물류창고 신규 임대, 광고선전비/대손충당금/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비용이 60~70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임차료는 기존 미국 물류창고 계약이 만료되면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계약 만료 전까지는 기존 창고 재임대로 손익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온라인 채널 사업 정비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단기적으로 중국 수출이 약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정비 완료 이후 Re-stocking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미국 매출은 지난해 4분기 정도 수준으로 예상되나, 2분기부터 코스트코 지역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밀양 2공장 가동은 내년 5월로 예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회성 비용 영향을 제외하면 대체로 무난한 실적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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