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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컴투스, 자회사 구조조정 및 퍼블리싱 통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야 한다”
“컴투스, 자회사 구조조정 및 퍼블리싱 통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야 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9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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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기존작 하락 및 비용 증가로 적자 확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9일 컴투스에 대해 게임 기존작 하락 및 하반기 비용 증가로 적자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2.2% 줄어든 1796억원, 영업적자 -16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적자 -67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서머너즈워’ 매출은 올해 10주년 이벤트를 앞두고 업데이트 부재로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이고, 스포츠 게임 매출은 꾸준한 모습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연구원은 “모바일 MMORPG ‘크로니클’ 및 ‘제노니아’는 하락세가 지속되어 향후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미디어 부문인 위지윅스튜디오는 외형 성장 및 비용 통제 모든 면에서 부진한 모습이며, 높은 강도의 효율화 없이는 체질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컴투스는 1월 2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올해 퍼블리싱 예정인 신작 3종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며 “가장 먼저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이시티의 ‘스타시드’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오랜 준비 작업 끝에 1분기 중 한국에 선출시될 작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잠깐 서비스되고 사라지는 양산형 퀄리티의 작품들과 다르게 캐릭터의 특성들을 잘 강조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컴투스에겐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포트폴리오로 매출을 다각화할 기회”라며 “넷이즈가 개발한 ‘프로스트 펑크’는 원작과 같이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략 장르의 인기가 높은 아시아와 북미 중심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1월 31일 미국/영국/필리핀에서 얼리억세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BTS 쿠킹온’은 타이니탄 IP의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재무적 기여도는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월 사전예약을 시작해 상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VR 및 XR 하드웨어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컴투스로카를 통해 VR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이라며 “이미 ‘다크스워드’를 피코, 퀘스트, 스팀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하드웨어 및 플랫폼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본업에서는 기존작의 업데이트를 통해 선방하는 모습이지만 자회사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 개선, 외부 작품 퍼블리싱 역량 및 성장을 빠르게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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