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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09:3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오위즈, 대형작 공백기지만 쉬지 않을 상반기”
“네오위즈, 대형작 공백기지만 쉬지 않을 상반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9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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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작들 사이에 출시되는 캐주얼 게임들이 실적 안정성 확보
‘던만추’ 마케팅 시점부터는 기대감 주가에 빠르게 반영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9일 네오위즈에 대해 ‘P의거짓’ 출시 효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고성장을 지속했으나, 모바일은 하락했다고 전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49.0% 증가한 1084억원, 영업이익은 15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256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P의거짓’은 프로모션 기간까지 포함되며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브라운더스트2’와 ‘고양이와스프’ 등 모바일 플랫폼 기존작들의 업데이트 부재로 매출이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연구원은 “비용에서는 신작 출시 관련 마케팅비가 크게 감소하지만 파우게임즈의 지스타 참여로 영업비용 전체 감소 폭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준비 중인 다수의 신작 중 대형작들 사이에 출시되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들이 네오위즈의 실적 안정성을 더해줄 전망”이라며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게임들에 대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낮은 만큼 쇼크보단 서프라이즈 룸이 더 커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압도적인 해외 매출 비중을 보여줬던 ‘고양이와스프’ IP(지적재산권)의 신작이 다시 한 번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되어줄 수도 있겠다”라며 “‘보노보노’ ‘금색의갓슈벨’ ‘던만추’ 등 일본 IP로 다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점은 향후 보수적인 일본 기업들로부터 IP를 조달하는 데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갓슈벨’은 1월 17일 일본에 정식 출시되어 다운로드 1위, 최고 매출 순위 16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며 “‘P의거짓’은 올해 상반기부터 판매량이 하락하겠지만, 신규 IP인만큼 DLC 출시에 따라 본편 출시 극초기보단 후반부에 분산되는 물량이 유의미하게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네오위즈의 큰 폭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던만추’는 4분기 글로벌 출시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네오위즈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이익(EPS) 1824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했다”며 “‘던만추’ 출시를 4분기로 추정해 공백기가 많이 반영됐고, 하반기로 갈수록 Fwd EPS 산출 적용기간이 달라짐에 따라 추정 기업가치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P의거짓’으로 코어 게임 IP 중심의 성장 및 콘텐츠 개발 역량을 증명한 만큼, ‘던만추’의 마케팅 시작 시점부터는 기대감이 빠르게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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