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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1 11:42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LG디스플레이, 2024년 상반기는 부진하고 하반기에 실적 개선”
“LG디스플레이, 2024년 상반기는 부진하고 하반기에 실적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5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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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7조3960억원, 영업이익 132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이라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4.6% 증가한 7조3960억원”이라며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TV는 예상 보다 부진했고, IT와 모바일은 예상 보다 높은 수준이었다”라며 “TV는 수요 부진으로 W OLED 물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IT는 성수기 영향으로 모니터, 노트북& 테블릿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며 “모바일은 전분기 대비로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1320억원”이라며 “이전 전망과 유사한 규모”라고 언급했다.

이어 “모바일 부분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LG디스플레이 실적 및 영업환경은 2023년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LCD TV 업황은 부진하지만 국내 거래선 물량 확대로 2023년 대비 가동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P OLED도 2023년 대비 점유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고, W OLED도 국내 고객 물량 확대로 2023년 대비 100만대 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계절성이 큰 제품들이 많아서 상반기는 부진하고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2024년 상반기에는 영업적자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에는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지난해 4분기 크게 증가했던 P OLED는 계절성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는 부진할 전망이나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형 OLED도 신규 거래선 효과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매각 진행 중인 광저우 LCD TV 라인도 국내 고객 물량 확대로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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