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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는 높은 수익성 기록 전망”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는 높은 수익성 기록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4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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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LINE 프로젝트, 내년 상반기 완공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8780억원, 영업이익은 -25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하며,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1671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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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LEM, 옛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관련 영업권 상각(9개월분) 등 일회성 비용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욱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은 -15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비수기 등으로 전방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전분기 긍정적 래깅 효과가 제거됐고, 재고평가손실 발생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C Titan은 중국산 화학제품의 동남아시아 유입으로 인한 저위 가동(60~70%) 및 부정적인 래깅 효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확대가 전망된다”며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7% 감소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PC가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으나, 비수기 및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영향 등으로 수요 약세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LC USA는 에탄 가격 안정화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정밀화학 및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력비 상승 및 고객사 연말 재고조정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또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이 작년 4분기 연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실적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약 40억 달러가 투자될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기계적 완공을 하고, 하반기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라며 “이에 LC Titan의 화학 제품 총 생산능력은 내년 588만톤으로 올해 대비 65% 증가하며, 사이클 반등 시기 전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크래커 신규 가동으로 기존 인도네시아 PE-Alone 설비의 원재료 통합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화학 제품 수요의 높은 성장률 및 상업 가동 후 20년 동안의 세금 면제 등으로 실제 프로젝트는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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