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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앞으로도 이익 레벨은 견조할 듯하다”
“현대차, 앞으로도 이익 레벨은 견조할 듯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7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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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매출액 42.1조원, 영업이익 3.6조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171조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 4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3조6000억원을 전망한다”며 “판매대수는 4.7% 증가한 108만9000대로 미국 +7%, 유럽 +19%, 인도 +10%, 한국 +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태용 연구원은 “HEV 믹스는 전년 동기대비 0.2%p 상승한 6.4%, BEV 믹스는 1.7%p 하락한 4.0%를 시현했으며 그랜저, 싼타페 중심의 HEV 강세를 나타냈다”며 “연말 유럽 환경규제 충족을 위한 밀어내기 영향으로 타지역 대비 Outperform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독일은 보조금 축소로 11월부터 위축됐으나 스페인, 이탈리아 판매 호조로 상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임단협 성과급 등 일회성 인건비는 일부 있겠으나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며 “판매보증비는 HCU 리콜 대상에서 제외돼 2023년 4분기~2024년 1분기 환입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러시아 공장은 연결기준 4500억원으로 기아 비중 제외한 금액이 인식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차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늘어난 171조원, 영업이익은 6.9% 줄어든  14조2000억원을 예상한다”며 “판매대수는 보수적으로 2.3% 감소한 410만6000대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진 시장의 성장세는 견조하겠으나 이머징 시장 부진 영향으로 상쇄되며 전체적으로 Flat한 판매 성장을 예상한다”며 “다만 RV 비중 및 HEV 판매 성장이 이어지며 믹스 개선은 지속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에 자동차 사업부 매출액은 +6.3%를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인센티브는 2023년 연말 기준 1.8개월의 여전히 낮은 재고수준을 감안 시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하반기 HMGMA 공장 완공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IRA 보조금 혜택도 인센티브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차의 2024년 주당순이익(EPS)은 5만1764원(-8%)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8.4배를 적용했다”며 “2023년 예상 주당배당금(DPS)은 1만2000원으로 배당성향 25%를 충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4월 제시했던 자사주 소각 여지도 있는 만큼 1분기 주가 모멘텀을 기대해볼만 하다”라며 “해상 운임은 연초 홍해 이슈로 급등했으나 갱신 주기를 고려 시 1분기4 물류비에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장기화시 경쟁사처럼 유럽향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 차질 우려가 발생 가능해 관심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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