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보통신, 그룹사 IT투자 기조는 강해지는 와중에 신사업 모멘텀 보유”
“롯데정보통신, 그룹사 IT투자 기조는 강해지는 와중에 신사업 모멘텀 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7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급등 후 점검해봐도 매력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7일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간 전방 그룹사의 보수적인 투자기조를 이유로 저평가 받아왔지만 본업의 성장성과 신사업 기대감을 감안하면 할인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511억원, 영업이익은 185억원을 추정한다”라며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쇼핑, 면세 등 차세대 시스템 수주와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는 견고하게 집행됐으며 기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들의 매출도 기여된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제4 데이터센터(2023년 말 기준 가동률 50% 추정) 매출도 성수기 효과가 더해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약 3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이브이시스는 그룹향 공급 속도가 가속화되며 4분기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근접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두 가지”라며 “계열사향 SI 수요 증대에 따른 본업 실적 성장세가 예상보다 가파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에도 스마트팩토리, 로지스틱스, 리테일 등의 IT 인프라 관련 투자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브이시스는 롯데그룹 건물들의 주차면적 내 법적의무 설치비율을 채우기 위한 외형 성장세가 담보되어 있고, 최근 경쟁사들의 부진도 롯데정보통신의 사업 확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회사 칼리버스는 자체 플랫폼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유통/쇼핑/엔터 등의 그룹사 채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BM(비즈니스 모델) 활용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배수 16배를 적용했다”며 “최근 주가 급등에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배로 동종업체 평균 22배 대비 현저히 낮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간 전방 그룹사의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이유로 저평가 받아왔지만 본업의 성장성과 신사업 기대감을 감안하면 할인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며 “예상보다 자회사의 이익 개선 속도가 더 가파를 경우 멀티플 상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