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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 HD현대오일뱅크의 전통 이익은 감소할 수 있지만 친환경 연료 진행”
“HD현대, HD현대오일뱅크의 전통 이익은 감소할 수 있지만 친환경 연료 진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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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성장전략 긍정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HD현대(舊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지주사로 정유 및 화학, 윤활, 바이오 사업은 HD현대오일뱅크(73.85% 지분 보유)를 통해 영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의 자회사인 HD현대오일뱅크는 2024년 바이오디젤 상업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롯데제과의 식료품 제조·유통 과정에서의 부산물에 대한 업무협약,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LX인터내셔널과 각각 팜잔사유(FPAD) 구매 계약을 체결, 이를 원료로 바이오디젤 상업가동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추가로 2024년 연산 50만톤 규모의 HVO, 2025년 이후 연간 50만톤 규모의 SAF공장 완공 계획으로 바이오 연료와 관련된 EV 변화가 국내 동정 업계에서 가장 빨리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022년 매출액 기준 57.4%, 영업이익 기준 82.4%의 비중인 HD현대오일뱅크는 HD현대의 손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2022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정제마진이 최고 수준을 기록한 해였으므로, 2024년 마진 추정에서, 이익 기여도는 2022년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HD현대오일뱅크는 신성장 전략으로 친환경 6개 축에서 향후 성장성을 꾀하고 있으며 이미 바이오 연료에서 비교적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선박운송에서 친환경 연료를 포함한 대체 연료의 시장 성장이 앞당겨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IMO의 2050년 Target이 2030년, 40% GHG 기준을 상향시키고 있으며, 선박이 향후 수십년의 정책과 시장변화를 선반영하여 디자인되는 제품으로 HD현대의 손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이 현재 발빠르게  대체연료 Engine을 개발,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대체연료인 Methanol 대형엔진을 2023년 개발했고, 2021년 바이오디젤 엔진에 대한 선박 실증, 2022년 LNG 대형엔진, 22024년 Ammonia 엔진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HD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연료 제품군인 SAF, HVO의 상업 생산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HD중공업의 대체 연료 선박엔진 개발 및 높은 시장 점유율(M/S)에 따라 향후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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