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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참여와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은 반영”
“LG전자,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참여와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은 반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9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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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확정 실적 및 컨퍼런스 진행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9일 LG전자에 대해 연말 프로모션 비용과 선과급 반영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9% 늘어난 23조1567억원, 영업이익은 0.1% 증가한 3125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며 “시장 컨센서스와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대체적으로 부합했으며, 영업이익(6916억원)은 하회했다”고 밝혔다.

최보영 연구원은 “잠정실적으로 부분별 실적에 대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말 프로모션 비용과 성과급 반영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H&A(홈어플라이언스앤드에어솔루션)사업부는 프리미엄 및 볼륨존 투트랙 전략을 통해 가전 출하량 및 매출액 성장성은 지켰으나 경쟁심화 및 마케팅 비용 증가와 연말 성과급 비용이 반영됐다”며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부는 글로벌 OLED 등 프리미엄 TV시장 부진으로 매출감소와 수익성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VS(전장)사업부는 수주 기반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 유지가 됐으나 일부 프로젝트의 비용 증가와 연말 성과급 반영으로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며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부는 예상보다 강하지 않은 PC수요와 로봇 충전사업 신규 사업 투자비가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1분기 신모델 출시로 인한 가격 인상효과와 2023년 4분기 반영된 높은 마케팅 비용이 절감되며 상고하저의 계절적 성수기 도래를 기대한다”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에어컨 설치량 증가로 상반기 에어컨 수요 증가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인 모멘텀이 감지되지는 않지만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참여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등 모든 악재들이 반영됐으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로 역사적 하단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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