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대한민국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 2023이 2023년 11월 1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올리며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를 포함해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영상 축사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축사 영상에서 “국제 게임 엑스포인 지스타는 대한민국 게임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게임산업은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산업에 미치는 전후방 연관 효과가 엄청나다”며 “정부는 게임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