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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배당성향 35% 가정 시 배당수익률은 5.3% 추정”
“삼성생명, 배당성향 35% 가정 시 배당수익률은 5.3% 추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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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지배 순이익 4756억원
RA 변동익 감소로 추정치 하향 조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5일 삼성생명에 대해 3분기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연결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8% 늘어난 4756억원, 별도기준 순이익은 407% 증가한 2682억원으로 상반기의 분기 평균 수준이었으며, 연결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IFRS17 가이드라인 영향은 보험계약마진(CSM) 5400억원 감소, 분기별 손실 750억원 등이었다”고 밝혔다.

김도하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3분기 별도기준 보험손익은 전분기 대비 11% 감소한 3877억원으로 주로 RA(위험조정) 상각률 하락에 의해 감소했다”며 “한 단계 낮아진 RA 변동이익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수익률은 2.4%로, 저리채 교체매매에 따른 매각손이 대규모 발생했던 전분기 대비 20bp 상승했다”며 “해당 수준을 삼성생명의 경상 운임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단기납 종신 판매가 집중됐던 전분기보다 18% 감소했으나 평기 대비는 높은 수준을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생명의 3분기 신계약 CSM은 전분기 대비 1% 줄어든 9564억원으로 신계약 판매량 감소 영향을 마진 개선이 대부분 상쇄했다”며 “이러한 신계약 효과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라인 적용과 해지 증가 등에 따라 기중조정이 -9380억원 이뤄지면서 CSM잔액(보유, 순부채)은 전분기 대비 1.6% 줄어든 11조2000억원으로 감소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까지의 추세를 감안해 향후 분기별 -1000억원 수준의 조정을 가정한다”며 “이때 CSM 잔액은 2023년 말 14%, 2024년 말 16%, 2025년 말 1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생명의 2023년 배당성향을 35%, 배당수익률을 5.3%로 추정한다”라며 “이후 배당성향 1%p대 상향을 가정할 때, 2024년 배당수익률은 5.7%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RA 변동이익 감소에 따른 보험손익 추정치 하향으로 2024년 및 2025년 지배 순익 추정치를 11%, 12% 하향하며, 이에 따른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 낮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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